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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한복 망토 만들기, 연 만들기, 자개 거울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우리집신문=감자]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에 따라 국민이 주중에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시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함으로써 관람객 증대와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람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날은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한복 망토 만들기, 한지 그림 족자 만들기, 대나무 미니 연 만들기, 클레이 죽방울 놀이, 자개 거울 꾸미기 등의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으로 구성되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용객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김수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일상 속 소소한 문화 체험을 하면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더불어 박물관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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