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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울주군보건소가 울산·부산·경남지역 최초로 소독의무대상시설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은 소독업소가 숙박시설, 음식점 등 소독의무대상시설을 소독한 뒤 스마트폰 앱으로 전산시스템에 입력하면 소독결과가 보건소로 공유돼 소독 실시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우편·팩스 등을 통한 소독의무대상시설 소독 이행 여부 관리의 신고 누락, 서류 분실 등 단점을 보완해 소독업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업무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보건소는 지난 25일 지역 소독업소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자소독증명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소독업소 종사자가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올해 시범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전자소독증명시스템 사용 정착을 위해 안내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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