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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영주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1회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민속 윷놀이 대회’가 지난 2월 25일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권영창)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영주시 19개 읍면동 분회 경로당 회원과 진행요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대회는 제1부 개회식, 제2부 윷놀이 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대회에 대한 기대와 환영의 인사가 이어졌으며, 본 경기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펼치며 웃음꽃을 피웠다. 권영창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윷놀이 대회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정을 나누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여가 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휴천2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부 1위는 휴천2동, 여자부 1위는 이산면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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