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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공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의 ‘쉬었음(뚜렷한 이유 없이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공주시는 총사업비 1억원(국비 포함) 규모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15 부터 45세 공주시 청년으로, 참여 청년들은 진로 상담, 경력 재설계, 멘토링 등의 필수 프로그램과 사회초년생 기본 교육, 지역 청년 네트워크, 취업 준비 프로그램 등 선택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시는 공주시 청년센터를 통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청년 성장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주시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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