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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안산시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중소기업 경영인과 근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내달 12일까지 ‘중소기업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대상은 시상일 현재 관내에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대표와 그 소속 업체에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대표는 ▲기업경영 ▲노사화합 ▲산업재해예방 부문에서, 근로자는 ▲기업발전 ▲노사화합 ▲장인계승 ▲산업재해예방 등 부문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로 총 7명 이내에서 발굴·포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되면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신용특례보증 우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 기업지원시책 사업참여 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내달 12일까지 산업지원본부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이후 수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고,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중소기업대상 후보자 공모를 통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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