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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 졸업식 성료

감자 | 입력 : 2025/02/26 [00:11]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 졸업식 성료


[우리집신문=감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25일, ‘2024년도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느티나무학교’는 기초문해교육과 초등학력인정과정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의 자존감 회복과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2024년에 느티나무학교는 ▲ 기초문해 교육 ▲ 초등학력 인정과정 ▲ 중학 1, 2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1년간 교육과정 끝에 초등학력 졸업자 5명, 중등학력 수료자 32명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졸업식은 가족과 지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들은 직접 쓴 글을 낭독하며 배움의 과정에서 겪었던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으며,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공연도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졸업생들은 오는 3월부터 중등학력 인정과정에 입학,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졸업을 목표로 학습에 정진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하은호 이사장(군포시장)은 이날 졸업식에 참석해 “느티나무학교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귀감이 된다”며 “군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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