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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고향사랑기부제의 연간 기부 한도가 기존 500만 원에서 올해부터 2천만 원으로 상향된 가운데 완도군에 최고액을 기부한 기탁자가 탄생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재광완도군향우회 이정배 회장이 지난 21일 열린 ‘2025 완도 방문의 해’ 선포식 때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정배 회장은 완도군 금당면 출신으로 ㈜지형건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제22대 재광완도군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내 고향 완도 발전을 늘 응원하며 힘이 될 수 있도록 고량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 선포식 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배우 위하준을 비롯한 완도군 홍보 대사와 출향인, 행사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고향사랑e음’ 포털 및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서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모인 기부금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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