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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시험·검사능력,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국제적 성과 달성 !환경부터 식품·축산물·감염병·가축 질병까지…다각적 분석 역량 확인
[우리집신문=감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적 수준의 분석 능력을 갖추고,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숙련도 평가기관인 ERA, AAFCO, FAPAS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국제적으로 분석 능력 수준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ERA, AAFCO, FAPAS 등 국제 숙련도 평가는 매년 전 세계 정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여 시험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평가제도로, 평가 결과에 따라 측정검사 분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받을 수 있다. 연구원은 총 4개 분야(수질·먹는 물·토양·사료)의 숙련도 평가에 참여하여 131항목(잔류농약, 중금속, 유기화합물, 곰팡이독소 등)에 대해 ‘만족’ 평가를 받아 다양한 유해 물질 분석 능력을 검증받았다. 작년 4월부터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의 수질·먹는 물·토양 3개 분야평가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및 유기화합물 등 48항목의 유해 물질에 대한 분석 능력을 검증받았다. 이외에도,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 주관의 비교숙련도 프로그램(FAPAS) 및 미국 사료관리협회(AAFCO)의 사료 분야 평가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및 곰팡이독소 등 83항목의 유해 물질에 대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구원은 매년 국립환경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국내 숙련도 시험평가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검사 항목은 ‘수질’, ‘폐기물’, ‘대기’ 등 8개 환경 분야의 34항목, ‘식품’,‘의약품’,‘위생용품’ 등 4개 식품·의약품 분야의 7항목, 법정 감염병 분야의 82항목, 축산물 분야 3항목, 가축 질병 분야의 19항목 등 총 15개 분야 145항목에 걸쳐 있으며, 모든 평가에서 높은 신뢰성과 정확도를 입증했다. 박주성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내·외 숙련도 평가를 통해 연구원의 분석 신뢰도가 한층 강화됐으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분석 능력 향상과 품질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과학적 검증 데이터를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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