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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단체장협의회 “50년 숙원 조차장 철도지하화 사업 환영”“대덕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 기대… 사업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총력”
[우리집신문=감자] 대전 대덕구단체장협의회(회장 박흥용)가 26일 대전 조차장 이전 및 철도 지하화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덕구 단체장협의회는 “이번 결정은 대덕구의 50년 숙원사업이 현실화된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결실을 맺은 감격스러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이를 가능하게 해준 대전시와 대덕구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대전조차장 철도 지하화 사업은 대전조차장 사업비 총 1조 4000억 원을 투입, 약 38만㎡ 부지를 확보해 청년창업지구, 빅테크, 미디어 등 IT 특화지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조차장은 오랜 기간 도심 내 동서 단절과 개발 제한 등의 문제가 발생해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번 국가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대덕구가 첨단 산업 및 혁신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덕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부 등 해당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단체장협의회는 대덕구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30개 단체 대표로 구성된 협의회로서, 향후 조차장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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