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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사천시는 우리동네관리협동조합에서 경상남도 기념물인 사천읍성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천읍성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24일 사천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류창환 극동문화재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사천읍성 발굴과 그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사천지역 주민들이 몰랐던 사천읍성의 과거와 발굴 당시의 모습, 그리고 사천 축성 관련 명문(글로 기록된 문구)을 소개했다. 또한, 사천읍성이 경상북도 영천과 경산의 백성들도 내려와 읍성을 건축했다는 사실도 설명했다. 강연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러한 사실에 대해서 다양한 질문과 향후 사천읍성의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한 행사였다. 우리동네관리협동조합은 명문에 관련해 사천읍성체로 등록을 추진하고, 다양한 콘텐츠 구축에 사용 하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사천읍성체로 등재가 된다면 사천읍성의 킬러 콘텐츠로 다양한 굿즈와 상품으로 만들어 사천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윤상청 위원장은 “숲속의 음악회와 읍성 프리마켓을 통해 사천읍성을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주민이 주도해 사천읍성을 주민들과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문화재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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