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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경계 없이 차별 없이 더 나은 도시로!

2025년 여성친화도시 시행계획 발표
감자 | 입력 : 2025/02/26 [01:29]

▲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회의 장면


[우리집신문=감자] 대전 서구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2013년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 2018년 재지정에 이어 2024년 12월 여성가족부와 신규 지정 협약을 체결한 서구는 이번 시행계획 수립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세워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민·관·경이 함께하는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TF)’를 구성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기반 구축 및 실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일자리 관련 부서와 직업훈련 기관, 젠더 전문가가 참여한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구성하여 여성의 일자리 경력 단절 예방 및 성평등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논의하는 등 여러 정책을 추진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여성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 모두가 안전하고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5년부터 도마2동을 시작으로‘여성친화 행복마을’을 10개소 조성해 왔다.

여성 친화 복합 커뮤니티 시설인 ‘행복문화공간 사랑愛’는 아이들의 돌봄 공간·프로그램 제공 및 여성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며 2020년 개관 이후 이용자 수가 매해 늘어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성화,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 안전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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