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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혜전대학교-서천군4-H연합회, 지속가능한 농업 혁신 협력 강화
감자 | 입력 : 2025/02/26 [00:55]

▲ 서천군,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우리집신문=감자] 서천군이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

서천군은 지난 24일 서천군청에서 혜전대학교, 서천군 4-H연합회와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팜 기술 확대, 지역 농업 자원의 상품화 및 농업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기웅 군수,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 김준영 서천군 4-H연합회장을 비롯해 농업 관계자 및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 △군 농업 자원과 혜전대학교 기술을 연계한 농산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 △지역 농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실무 중심 창업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 기술 연구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농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청년농업인들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농업 자원을 활용한 가공 산업 및 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학과 청년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혜전대학교, 서천군 4-H연합회와 협력해 농업 전문 인력 양성 및 농업 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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