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임실군, 저소득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올해 하반기부터 임실군 꿈나무 아동수당 신설, 월 10만원 지급 예정
감자 | 입력 : 2025/02/26 [01:45]

▲ 저소득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우리집신문=감자] 임실군 드림스타트가 올해도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욕구를 파악,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대상은 임실군 저소득층 아동 102세대 159명이며, 올해 3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신체 건강, 정서 행동, 인지 언어, 가족 지원 4개 영역에서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담당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선정부터 종결까지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맞춘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는 그동안 상담이 필요한 가정에 양육자 상담 및 가족 상담, 언어 발달 지체 아동에게 언어치료, 지리적으로 적절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동심 오감 책 놀이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 영화 보는 날 등을 운영,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자원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부모 교육, 가족 힐링캠프, 졸업여행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 관계를 회복, 가정에서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군은 각 기관의 아동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망 구축 및 유대 강화를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는 임실군 드림스타트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임실군 꿈나무 아동수당을 신설하여 1세부터 17세까지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더 행복한 임실을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며“우리 임실군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