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건강마을 성공 노하우 배우러 갑니다!’ 예천군 유천면 ⇒ 고령군 다산면 벤치마킹 견학

감자 | 입력 : 2025/02/26 [02:27]

▲ 예천군 유천면 ⇒ 다산면 벤치마킹 견학


[우리집신문=감자] 2월 25일 예천군 유천면 건강마을에서 고령군 다산면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 선진지 견학을 왔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다산면은 2019년부터 5년차(코로나19로 `20~`21 제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예천군 유천면 건강위원회 위원 및 건강지도자와 사업담당자등 약 30명이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을 방문하여, 오남진 마을건강지기로부터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곡3리(금류1차)의 댄스동아리(지도자 류명순)의 라인댄스 시범공연, 후마네트 시연,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주민제안 건강프로그램의 건강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 건강강사의 체조 및 레크리에이션 시연 등을 관람했다.

예천군 유천면 건강마을은 올해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건강마을로서, 유천면 건강위원들은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성과를 벤치마킹하고, 대가야 박물관 관람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가야 고분군을 둘러보며 왕릉길 걷기 등을 체험하고 돌아갔다.

다산면 건강마을은 민간부문간 협력증대가 큰 장점으로, '다산면 자치위원회'와 연계한 건강프로그램 진행 및 다산면에 소재한 민간기업의 후원으로 '주민 강사양성'을 통한 주민제안 건강 프로그램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주민주도형 건강동아리'등이 활성화 되어있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노력과 참여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으뜸 건강마을로 한걸음 더 성장하는 다산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