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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25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위한 위원회 열려

장애인복지위원회, 지난 25일 영상회의실서 종합계획 심의
감자 | 입력 : 2025/02/26 [02:11]

▲ 연수구, 2025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위한 위원회


[우리집신문=감자] 연수구는 2025년도 연수구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올해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추진할 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지난해 장애인복지 분야 사업들의 주요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애인복지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와 경험이 다수 있는 위원들 1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종합계획은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이 자유롭고 행복한 연수’라는 비전을 토대로, 6대 추진전략, 19개의 중점과제, 57개의 세부과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기반 구축, ▲장애인 일상생활지원강화, ▲자립생활 기반 구축, ▲정당한 편의제공 의무 강화,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여성과 중증장애인 권리보장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올해 장애인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58억 원을 증액한 497억 9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장애인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행복한 연수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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