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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칸막이 해소 및 협력, 디지털 기술활용 서비스 개선
감자 | 입력 : 2025/02/26 [02:10]

▲ 연수구청


[우리집신문=감자] 연수구가 지난해 혁신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주민체감 기관 대표 과제’, ‘국민체감도’ 등 4개 항목, 11개 세부 지표를 평가한다.

연수구는 ▲혁신활동 참여 및 내재화, ▲칸막이 해소 및 협력,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데이터ž인공지능 기반 과학적 행정,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 등 8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연수구 치매걱정 제로도시 조성’은 치매 예방 확대 및 치매 치유 강화, 주민 참여 신모델, 치매 안심 환경 조성 등 4대 분야, 33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민체감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칸막이 해소 및 협력 사업과 연수구 브랜드식품 ‘연수랑’ 개발 및 사회적 고립 가구ž은둔형 외톨이 대상 다각적 관리 체계 구축 등도 민관협력 활성화 추진 성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연수구 제2청사 개청과 함께 적극행정 통합마일리지 제도 운용, 챗GPT 이용 활성화, 업무용 택시 운영 등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에서도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현장 중심 소통으로 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해 전 직원이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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