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우리집신문=감자] 미추홀구 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5기 인권위원은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신규위원 6명, 미추홀구의회 추천 1명, 연임 위원 4명, 당연직 위원 1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사회복지, 여성, 아동·청소년·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구민의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7년 1월 31일까지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인권위원장으로 교육 전문가 분야의 임병구 위원이 선출됐으며, ‘인권 영향평가 소위원회’ 및 ‘인권 보장 및 정책 소위원회’ 구성, 2025년 인권 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인권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인권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5기에 이르렀으며, 인권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 인권 영향평가에 관한 사항 등 인권정책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