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부산시의회 서국보 의원, 부산지역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운영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관리 및 종사자 배치기준(보건복지부 지침) 미달에 따른 대응 촉구
감자 | 입력 : 2025/02/26 [03:09]

▲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운영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우리집신문=감자] 부산광역시의회 서국보 의원(동래구3, 국민의힘)은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운영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25일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서국보 의원을 포함하여, 부산시 장애인권익지원팀, 부산시의회 입법재정담당관실 등에서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부산시 내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운영 현황과 소규모 발달장애인시설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서국보 의원은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장애인들에게 중요한 일상생활 지원의 공간으로, 그들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장애인 부모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 사업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시설 환경과 제반사항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른 종사자 배치기준 및 관리운영비 지원기준에 미치지 못한 부산의 실정을 파악하고, 부산시의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상황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었다.

서 의원은 “부산시의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운영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국보 의원은 “향후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기존정책을 정비하고, 신규정책에 대한 필요성을 점검하는 등, 추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