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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자치경찰위원회, ‘제4기 정책홍보단’ 모집2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 20일간 신청·접수... 모집 인원은 15명
[우리집신문=감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4기 정책홍보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모집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 20일간이다. ‘정책홍보단’은 경남자치경찰의 다양한 활동과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영상, 기사작성,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며, 자치경찰제 관련 밀착 취재와 주요 행사에도 직접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도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정책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공해 지역 맞춤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협업에도 나선다. 선발된 홍보단은 콘텐츠 제작 및 기사 작성에 참여하며, 이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의 감사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자치경찰제에 관심이 있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개인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운영하는 경남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경상남도 또는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되면 ‘제4기 정책홍보단’으로 정식 위촉돼 오리엔테이션, 도경 주요시설 견학 등 발대식을 거친 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활동한 ‘제3기 정책홍보단’은 제2기 경남자치경찰위원회 비전 선포식, 청소년 마약류 범죄 예방 캠페인, 자율방범대 치안활동 현장 취재 등 총 147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자치경찰제의 역할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의 협업 홍보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영수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정책홍보단은 도민 안전을 위한 치안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자치경찰의 역할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메신저”라며, “제4기 정책홍보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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