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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뿌리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4년 연속 수상, 올해는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영예
감자 | 입력 : 2025/02/26 [03:20]

▲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우리집신문=감자]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축제 관련 전문가들이 전년도에 열린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지역발전 기여도와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2022년 특별상 △2023년 콘텐츠 부문 대상 △2024년 예술·전통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축제 문화유산·역사부문 대상 수상으로 4년 연속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들과 참여해주신 주민들 덕분”이라며, “올해도 세대와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우리의 전문문화인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효문화마을 △효문화진흥원 등 효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올해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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