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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빈틈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5년 ‘숨은 이웃 찾기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 · 경제적 요인으로 사회관계망 단절 등 복합적인 문제로 스스로 고립 · 은둔생활을 하는 은둔형 가구 비중이 해마다 증가됨에 따라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를 다양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조사·발굴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산회원구는 우선 복지 위기대상자를 찾기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상담의 날'을 매월 1회 구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운영하여 ▲긴급복지지원제도 및 신고방법 ▲희망의 전화 129 홍보와 복지멤버십 가입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안내 및 홍보하고 있다. 또한 '위드-유(with-u)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2회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위기가구의 문제 유형별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민간 후원 등을 연계 하여 대상자들이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집중 케어와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위기가구에 마산회원구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행복한 마산회원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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