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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해변 경관 개선을 위한 백사장 평탄화 실시

경포·강문·안목 해변 경관 정비를 통한 관광객 편의 제공
감자 | 입력 : 2025/02/26 [03:51]

▲ 백사장 평탄화 후


[우리집신문=감자] 강릉시는 벚꽃축제 등 봄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해변 경관 개선 및 관광객 편의 증진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4일간 주요 해변인 경포, 강문, 안목 3개소 해변 백사장 단차(언덕) 평탄화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중장비 등을 이용하여 백사장 모래를 평탄하게 정비하여 언덕(단차)을 제거하고 해변 경관 개선을 통해 바다와 백사장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걷기 좋고, 보기 좋은 백사장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여름뿐만 아니라 봄, 가을, 겨울 사계절 바다를 즐기는 방문객과 강릉-부산 동해선 ITX 개통 등 교통 인프라가 개선 및 확장되면서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선제적으로 더욱 쾌적한 백사장 환경을 조성하고, 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백사장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광정책과 엄금문 과장은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최고의 백사장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해변, 최고의 해변을 가진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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