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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일자리‧임금‧맞춤교육 지원받고 제주청년 역량도 쑥쑥!!”

제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대상 실무역량교육 실시
감자 | 입력 : 2025/02/26 [04:50]

▲ 제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대상 실무역량교육


[우리집신문=감자]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제주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근 3일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은 44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20일, 25일 등 3일에 걸쳐 진행됐다.

공통교육은 소통 협력, 성인지 등 직장인 필수 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직무별 심화교육은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받아 관심이 높고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IT 신기술, 마케팅, 재무회계, 기획 등의 과정을 구성하여 수요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그 결과 공통 역량 교육은 92%, 직무별 심화교육은 91%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영업 및 마케팅 관련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 디지털 마케팅, 빅데이터 분석 등 교육이 확대되길 기대했다.

부창산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 청년들이 업무에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무역량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제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TP는 행정안전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8년부터 고용과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제주기업의 청년고용을 장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약 448개 기업 1,100여 명의 청년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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