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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2025년도 괴산군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32억 2천만 원 규모의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대학교수,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장, 작목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는 ▲인력육성 ▲농촌자원 ▲식량축산 ▲소득작목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29개 사업, 48개소가 시범사업 대상자로 확정됐다.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해당 사업을 직접 추진하게 된다. 주요 시범사업은 △인력육성 분야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 등 6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술보급 시범 등 6개 사업 △식량축산분야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등 6개 사업 △소득작목분야 저탄소 사과 단지육성 및 신수형 기술보급시범 등 11개 사업이다. 연말에는 사업결과 평가를 실시해 성과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영농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신소득 작목이 육성됨으로써 지역 농업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등 전 분야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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