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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고정학 신임회장 선출 및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논의
감자 | 입력 : 2025/02/26 [04:48]

▲ 도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정기총회


[우리집신문=감자]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25일 오후 5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으며, 신임 회장에 고정학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수석부회장에 오창훈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을 비롯한 14명의 임원이 선출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지원사업 등 2025년 주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본격 시행에 따른 주요 일정과 추진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정학 신임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위원회의 핵심가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제주형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서서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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