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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발명․메이커․인공지능교육 센터 담당자 워크숍 개최

체험 중심의 발명․메이커․인공지능교육 활성화!
감자 | 입력 : 2025/02/26 [07:37]

▲ 2025 발명․메이커․인공지능교육 센터 담당자 워크숍


[우리집신문=감자]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발명․메이커․인공지능교육센터 담당자와 담당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발명․메이커․인공지능교육 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센터 담당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연간 운영 방향을 협의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센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발명․메이커․인공지능 교육센터 운영 방향 안내 △센터별 운영 계획 수립 △우수 수업사례 공유 △발명센터 운영 실무 교육(국고 정산․에듀파인 활용) △교원 실기 연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권역별 센터 운영 계획을 협의하고 우수 연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센터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나만의 스티커 디자인과 제작’, ‘승화전사 기초와 실습’ 등 실습형 연수를 통해 담당 교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2개의 도 단위 교육관(발명체험교육관, 메이커교육관)과 23개(발명 20곳, 메이커 2곳, 인공지능 1곳)의 지역단위 교육센터를 운영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발명․메이커․인공지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경주의 발명체험교육관과 구미의 메이커교육관은 도 단위 체험교육뿐만 아니라 고등학생과 성인 대상의 전문과정, 교원 직무연수 등을 운영하며, 경북지역 발명․메이커 교육의 질적 향상과 특화된 체험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개 시군의 발명교육센터와 북부권․남부권의 메이커교육센터, 의성 인공지능교육센터를 통해 초․중학생을 위한 체험교육과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하며 교육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발명․메이커․인공지능교육의 핵심이 되는 센터 담당자들의 소통과 사례공유를 통해 경북의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이 제공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발명․메이커․인공지능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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