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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26일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현숙 교수 및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임 등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임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분리 조치가 힘든 사례가 의뢰됐다. 박현숙 교수는 아동들이 원가정에서 양육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고 바람직한 양육 방식이지만 친부모가 역량이 부족하고 이에 대한 개선의 여지가 없는 경우에는 시설 양육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드림스타트뿐 아니라 경찰, 학교,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 사회가 힘을 합쳐서 사례에 개입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문제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앞으로도 꾸준히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들에게 더 나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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