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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창원특례시는 올해 3월 말로 만료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임기를 맞아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제도로,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제도의 운영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발굴·심의·조정하며, 제도의 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2회 연임이 가능하다. 활동은 2025년 4월 1일부터 시작해 2026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개모집은 연임위원 40명과 추천위원 9명을 제외한 21명으로 지역,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여 선발할 예정이며 창원시 주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명곡동 어린이 안심벨 설치, 산호천 안전난간 설치, 대장천 보행로 안전휀스 설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110개 사업, 약 30억 원을 편성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창원시의 예산 운영을 더욱 투명하게 이끌어갈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새로 모집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창원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힘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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