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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연장 480m, 폭 12m 교량건설, 2026년 착공, 2029년 완공 예정
감자 | 입력 : 2025/02/26 [06:34]

▲ 밀양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사업 주민설명회


[우리집신문=감자] 경남 밀양시는 26일 상남면 행정복지센터 및 삼랑진읍 임천출장소에서 밀양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사업에 앞서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 추진 일정, 노선안 선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밀양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사업은 시도 23호선 구간 내 밀양강을 횡단하는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70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삼랑진읍 임천리와 상남면 기산리를 연결하는 길이 약 480m, 폭 12m의 교량을 건설한다.

시는 올 하반기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2026년 공사 착공해 2029년 완공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로 지역 내 동서 도로가 연결돼 통행 거리 단축 및 통행시간 감소로 교통체증 해소, 물류 수송과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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