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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더 안전하게’ 청주시, 여성안전 강화에 힘쓴다

안심택배 서비스, 안심귀갓길 조성 등 여성 위한 정주환경 구축
감자 | 입력 : 2025/02/26 [07:45]

▲ 청주시청


[우리집신문=감자] 청주시는 여성친화 선도 도시로서 여성 및 안전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 LED 안내판,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안심귀갓길 조성

우선 밤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역 경찰서와 협력해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안심귀갓길은 LED 안내판이나 도로 표지병, 축광형 건물 번호판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경찰서에서 집중 순찰 지역 중 후보지를 추천하면,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이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한다.

특히 LED 안내판과 축광형 건물 번호판 등은 조명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 조명 장치 역할뿐만 아니라 도로명 주소 표기로 위급 상황시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2021년에 ‘청주시 안심귀갓길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부터 13개 구역에 도로표지병 240개, LED 안내판 59개를 설치했다. 올해도 LED 안내판 30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 안심택배함으로 택배 보호는 물론, 택배기사 가장 범죄도 차단

또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맞벌이 가구나 1인 가구 등 택배 수령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대학가 주변과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청주시 안심택배함 서비스’를 운영한다.

안심택배함은 택배 도난‧분실 예방은 물론, 택배기사를 가장한 범죄에 불안을 느낄 필요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택배 보관함이다.

2016년 2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8개소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서원대학교 후문 쪽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9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택배함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다수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48시간 이후에는 1일 초과시 마다 1천원이 부과된다.

▶현관앞 CCTV 등 실용적인 안심홈세트 지원

경찰서, 보안업체와의 협력사업으로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2024년 청주시 1인세대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수는 17만1천369세대로 전체 가구수의 42.7%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여성 가구는 7만9천290세대로 46.3%에 해당한다.

지속적인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안전망 구축 요구에 따라 청주시는 2022년‘청주시 1인가구 안정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흥덕경찰서와 SK쉴더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 1인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안심홈세트로는 △현관앞 무선CCTV, 문열림센서, 비상벨 등 서비스 보안기기인 도어가드보안장치 △위급상황시 기기에서 사이렌이 울리며 지인에게 비상문자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현관 도어락에 지문이 남지 않는 안심필름인 도어락 지문방지 필름 등 3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경찰서가 추천한 범죄피해 가구를 우선 선정하고 그 외 청주시 거주 여성 1인 가구 중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도 구석구석 촘촘하게

불법촬영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도 상시로 추진한다.

공원, 공공청사, 관광지 등의 공중화장실 213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1회 관리부서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청주공항, 버스터미널, 오송역 등 경찰과 협의한 주요 다중시설을 대상으로 연2회 민·관·경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한다.

이를 위해 전자탐지기와 렌즈탐지기가 세트로 되어 있는 불법촬영점검기기 65개 세트를 56개소에 무상 대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범죄로부터 여성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범죄에 취약한 여성 가구 및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공감 맞춤형 사업을 발굴‧추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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