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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거제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거제유자연구회(회장 최광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유자연구회는 2006년도 설립돼 현재 18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유자재배 기술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자재 공급, 우량묘목 공급, 유자소비 확대를 위한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광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그 어느 때보다 거제를 대표하는 과수로 자리매김했으며 회원 간 정보교류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유자산업 발전에 앞장서 연구회 역할을 더욱 확대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09명 회원이 참석했으며 2024년 수입지출 결산과 신규회원 가입승인, 2025년 보조사업 신청을 받았고, 이어서 임원개선에서 사등면 김재환(71세) 회원이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은 정홍주, 서일환, 감사에는 김재청, 김석도, 사무국장에는 이우재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한편 이날 참석한 옥치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거 대학나무로 불렸던 유자가 서서히 명성을 찾고 있다”며, “우리시를 대표하는 소득작물로 현장 중심의 교육과 대기업과 연계된 마케팅 지원으로 거제유자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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