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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미래를 위한 춘천 시정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26일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현준태 부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소속 국장들과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춘천시는 ▲시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미래 혁신과제의 본궤도 안착이라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기업혁신파크 조성 등 춘천의 미래를 위한 투자 설명에 집중했다. 기업혁신파크는 2033년까지 사업비 9,364억 원이 투입되는 민간 주도 복합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더존비즈온의 민간 역량을 활용하여 정보통신기술(IT)·생명공학기술(BT)·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적 복합 기능을 고루 갖춘 하나의 도시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과 더불어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춘천에 걸맞은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춘천으로 몰려들 수 있도록 시각특수효과(VFX) 중심의 영상산업을 주도할 계획을 밝히고, 그 현장은 도시재생 혁신지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들은 광판리 기업혁신파크 조성 예정지를 둘러봤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의원분들이 춘천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 써주길 요청드린다”라며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발전을 이뤄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춘천시를 만들겠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춘천시는 올해 춘천시의회 전체 의원 간담회, 춘천시 의정회 시정 시책 간담회, 도의원 주요 시책 간담회 등 연초부터 시정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3월에는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시장·군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소통과 협력의 범위를 계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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