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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거창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에 대해 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 등에 대한 평가로 2024년은 △기관장 혁신 리더십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대응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등 11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여 최우수기관 4곳과 우수기관 57곳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거창군은 전국 82개 군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성과는 역대 혁신평가 결과 중 최고의 성과로 민선 8기 거창군의 혁신 행정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특히,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거창시니어카운티 건립은 고령화에 대응하는 복지서비스 제공, 방치된 폐교를 활용한 주민 체감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국민체감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미래세대인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과 ‘청년친화도시’ 지정, 행정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민관협력 체계가 돋보이는 어린이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점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풍부한 산림자원 활용과 생활인구 100만 달성을 위한 동서남북 관광벨트 완성,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거창형 의료복지 타운 조성 등 현안·역점사업들이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우수한 미래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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