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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최병군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발생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현장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2월 26일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교량 붕괴 사고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시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콘크리트 다짐 및 균열 관리 상태 △연약지반 관리 및 보강 현황 △현장 근로자 안전 장비 착용 상태 △재난 위험 취약 요소 사전 제거 여부 등이다. 특히, 공사현장과 인접한 도로와의 교차구간 안전표지판 등 주민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역 내 건설 현장의 시공·품질·안전관리 등 현장관리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실시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건설 현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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