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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2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농촌융복합산업의 원활한 추진과 경영체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농식품부·경상남도·(사)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주최·주관으로 ‘2025년 경상남도 농촌융복합 혁신거점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예비 인증사업자·인증사업자, 농업 관련 종사자, 시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25년 농촌융복합 혁신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경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도 설명과 전문위원 상담·현장 코칭, 유통 판로, 마케팅 사업 지원 등을 안내했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도란 1차 산업인 농업과 제조·가공·유통·체험 등 2·3차 산업을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경영체를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경영체는 현장코칭(컨설팅),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및 각종 홍보활동 지원과 농촌융복합산업 융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월 말 기준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256개소로 2023년 239개소 대비 7% 증가하는 등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경남도는 올해까지 인증경영체 300개소를 목표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에 경영·기술·마케팅 등 맞춤형 전문 상담과 현장코칭,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안테나숍 입점, 판매플랫폼 판촉 행사 등에 7억 3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양권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경영체의 관심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하여 농촌융복합산업의 재정적·행정적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 설명회와 관련된 내용은 경남6차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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