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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110회 오송 CEO 포럼 개최

첨단바이오분야 AI 활용 특강 진행
감자 | 입력 : 2025/02/26 [09:28]

▲ 충북도, 제110회 오송 CEO 포럼 개최


[우리집신문=감자] 충북도와 오송 CEO포럼은 26일 오송 C&V센터에서 ‘오송 CEO포럼’를 개최했다.

오송 바이오 분야 기관과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송CEO포럼’은 지난 2011년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44개 산·학·연·병·관 기관장과 기업 대표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시작됐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포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 등 오송의 산·학·연·병·관 대표를 비롯한 오송의 바이오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포럼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AI 신약개발의 현황 및 전망’(제약바이오협회 표준희 부원장)과 ‘첨단바이오 분야 AI 활용 사례와 전략’(청주대 홍성웅 교수)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자들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해 오송 CEO포럼은 ‘국제도시 오송, 바이오산업 동향 및 우리의 과제’ 등의 특강을 개최하여, 바이오산업 각 기관·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환경 정화활동(플로깅 활동),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AI 기술 발전이 신약 개발, 의료 데이터 분석 등 바이오·헬스케어 전반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오늘 포럼 개최는 큰 의미가 있다.”며, “이에 발맞추어 충북도 첨단바이오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오송 CEO포럼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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