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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혁신 발명품 ‘일하는 밥퍼’, 타시도 벤치마킹 물결경북도 이어 세종시까지, 충북 ‘일하는 밥퍼’ 사업 벤치마킹 문의 쇄도
[우리집신문=감자] 충북도가 2025년을 ‘일하는 밥퍼 사업’의 원년으로 정하여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경북도의 벤치마킹에 이어 26일 세종시에서도 충북을 방문하여 해당 사업을 직접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적인 혁신모델로써 인정받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의 사업을 세종시의 복지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세종시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세종시 관계자들은 충북도청 노인복지과를 방문해 도가 진행하고 있는 ‘일하는 밥퍼’ 사업에 대한 추진 배경, 그간 성과, 앞으로의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특히 사업에 대한 취지와 그간 성과에 대해 크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도내 작업장 중 3곳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이 진행되는 현장, 참여자들, 처리되는 일감 등을 공유함으로써 사업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가가 마련됐다. 세종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충북의 ‘일하는 밥퍼’ 사업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나아가 온누리상품권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지역 상생 발전에 있어 최고의 정책”이라며, “우리 시도 이와 같은 우수사례를 꼼꼼히 검토하여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하는 밥퍼 사업'은 기존 60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사회참여 취약계층 즉 장애인까지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2월 25일 기준, 도내 66개소에서 1,500여 명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매일 작업장과 경로당에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그 효과와 혁신성을 인정받아 서울, 충남, 경남 등 타지역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각 지역의 관계자들이 충청북도를 방문하거나 정책 자료를 요청하며 벤치마킹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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