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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26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유성구 온천로 92)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주재로 청년도전성장직장적응 지원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해 동구, 서구 담당 국장, 사업별 운영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 지원사업의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사업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청년층‘쉬었음’상태 예방과 노동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시는 동구, 서구와 함께 3개 사업, 총 32.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3,72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 지원,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을 위한 지원을 세심하게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최근 고용시장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인 청년‘쉬었음’문제를 해결하려면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사업 주체 간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가면서 청년세대의 도전과 성장, 자립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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