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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장애인 정보화교육으로 취약계층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앞장3월~12월까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 기관 사업 수행
[우리집신문=감자] 충북도는 오는 3월부터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단양장애인복지관 등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5개 기관과 2025년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사업은 충청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사회 적응 능력 및 정보 활용 능력 향상 등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PC과정과 자격증 과정 및 모바일 과정으로 구성되고,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총 1,260명(기관당 252명 이상)을 목표로 각 교육기관에서 교육생을 모집한다. 충북도는 최근 5년간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을 통해 총 1만 3천여 명을 교육했으며, 특히 지난해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3명이 수상했고, 교육 수료생 중 20여 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에 성공해 장애인의 정보 처리능력 향상과 함께 경제활동 참여·사회 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무료이며, 올해 선정된 5개 기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기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원길연 도 정보통신과장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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