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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요응답형 옵서버스 7개 읍면으로 확대

6개읍면 14개노선을 7개읍면 23개노선으로 확대, 구좌읍 신규 추가 …대기시간 47분 단축 효과
감자 | 입력 : 2025/02/26 [10:27]

▲ 애월읍(793-1, 793-2)


[우리집신문=감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읍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요응답형 옵서버스 운영 범위를 5월부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배차간격 1시간 이상, 1일 평균 이용객 80명 이하인 공영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노선 형태와 시간대별 이용객 현황 등을 종합 분석해 옵서버스 전환 노선을 선정하고 있다.

2023년 애월읍과 남원읍에서 시작된 시범운영은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2024년 한림읍, 한경면, 성산읍, 표선면 등 4개 권역을 추가해 현재 6개 권역에서 운영 중이다.

최근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 옵서버스 도입으로 이용객의 평균 대기시간이 61분에서 14분으로 47분이 단축됐다. 버스 운행거리도 하루 평균 2,116㎞ 감소해 운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현재 6개 읍면 14개 노선의 옵서버스를 7개 읍면 23개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운영지역인 애월읍은 운행구간을 25.4㎢에서 44.1㎢로, 성산읍은 57.1㎢에서 120.1㎢로, 표선면은 21.2㎢에서 76.9㎢로 각각 확대한다. 여기에 구좌읍 81.3㎢를 신규지역으로 추가한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2023년 10월부터 시작된 옵서버스가 3년 차를 맞아 7개 읍면으로 확대되면서 이용객 증가 및 운영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옵서버스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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