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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곶자왈·오름 생태관광 특화사업 공모

환경 등 관련 법인 또는 단체 대상 최대 2,000만원 지원…3월 11일까지 접수
감자 | 입력 : 2025/02/26 [10:15]

▲ 제주도, 곶자왈·오름 생태관광 특화사업 공모


[우리집신문=감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곶자왈, 오름 등 제주의 독특한 환경자산을 보전하면서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을 공모한다.

모집 분야는 제주 환경자산(곶자왈, 오름 등)의 특색을 살린 생태체험프로그램, 자연환경 보전의식 확대를 위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이를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 및 환경자산의 보전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제주도에 등록된 환경 또는 문화예술 관련 법인(단체) 중 최근 3년 이내 환경 및 생태관광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신청은 3월 11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복 신청이 불가해 단체별로 1개 사업만 신청해야 한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단체의 사업 수행 역량, 사업계획의 타당성, 예산의 적절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며, 결과는 3~4월 중 개별 통보된다.

사업 예산은 총 1억 원으로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서식 등은 제주도 누리집 ‘입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곶자왈, 오름 등 환경자산의 특색을 살린 현명한 이용을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는 물론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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