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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중소기업 지원 정보 한자리에... 금천구, 통합설명회 개최

3월 5일 14시,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열려
감자 | 입력 : 2025/02/26 [22:12]

▲ 2025 G밸리 유관기관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 홍보물


[우리집신문=감자] 금천구는 'G밸리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3월 5일 오후 2시,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환율과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밸리(G밸리) 중소기업이 증가하면서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기존 및 신규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본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금천구청과 서울경제진흥원을 주축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국세청, 기술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우리은행, 한국디자인개발진흥원(DK Works),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사발전재단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창업, 자금, 보증, 수출, 연구개발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 마련된 기관별 상담 창구를 통해 맞춤형 상담도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G밸리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캐치씨큐또는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통합설명회가 G밸리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유용한 정보를 얻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저 수준의 금리(연 0.8%)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5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1년 거치 후 3년간 균등 분할상환하는 방식으로 진원된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첨단산업전시회 참가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3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국내외 첨단산업전시회 참가 시 전용관 설치 비용 등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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