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뒤집기 한 판! 서울 중구, 레슬링으로 뭉친 가족 함께 웃었다

21일~22일 충무스포츠센터에서 ‘일일 레슬링 교실’ 진행
감자 | 입력 : 2025/02/26 [23:57]

▲ 일일 레슬링 교실 참여 가족들이 함께 동작을 익혀보고 있다


[우리집신문=감자] 서울 중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일 레슬링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1일과 22일, 충무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레슬링 교실은 방학 중 줄어든 신체활동을 보충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여름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서울 중구청 여자레슬링 실업팀의 재능기부로 운영됐다.

중구청 실업팀 소속 박혜림, 이신혜, 남수아 선수가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을 지도했다. 레슬링이 낯선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몸풀기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기본 동작 훈련, 밴드 레슬링 대련까지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리라아트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도 보조 강사로 참여해 함께 호흡했다.

특히, 선수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레슬링의 기초를 흥미롭게 전달했다. 프한 학부모는 “전문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다가와 친절하게 가르쳐줘서 감사했다”라며 “자녀가 색다른 스포츠에 도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고, 가족 간의 유대감도 한층 깊어졌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해외처럼 중구에서도 레슬링이 가족 스포츠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중구는 오는 여름방학에도 레슬링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레슬링 교실을 통해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되고,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창단된 서울 중구청 여자레슬링 실업팀은 중구를 대표하는 직장운동팀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여왔다. 현재 6명의 선수가 활약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