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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자체혁신평가 우수’ 등 행안부 지자체 평가 싹쓸이 ‘눈길’

2월 중 행안부 평가 모두 최상위권..지자체 혁신평가, 데이터 기반행정, 민원서비스
감자 | 입력 : 2025/02/27 [01:04]

▲ 고창군청


[우리집신문=감자] 고창군이 ‘지자체 혁신평가’, ‘데이터 기반행정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등 행안부의 각종 평가를 휩쓸면서 민선8기 심덕섭 군수의 혁신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자체 혁신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8년 평가 시작 이후 첫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다.

고창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 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했고, 전년도 39위에서 무려 36단계가 상승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앞서 전날(26일)에는 행안부 ‘데이터기반행정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전북 14개 시·군 중 유일하다.

고창군은 공공와이파이 입지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했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표준분석모델 정립 공모사업, 데이터 분석 컨설팅에 적극 참여하는 등 데이터활용 역량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난 4일에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평가는 전년도(2023년) 평가 결과에서 2단계나 끌어올린 것으로,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고충민원 해결·예방 노력도에서 만점을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중앙부처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 특교세 확보나 현안해결은 물론, 지역의 자긍심 고취에도 큰 이점이 있다”며 “올해도 지역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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