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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감자 | 입력 : 2025/02/27 [00:20]

▲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우리집신문=감자]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행자)가 지난 26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협의회 소속 단체·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협의회원들은 2024년 주요 활동의 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5년도 추진사업,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최은숙 한국생활개선회 하동군연합회장과 김정순 한국부인회 하동군지회장에게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하동군수 감사패가 수여됐다.

현재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여성단체가 소속돼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양성평등 지원 공모사업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녹차식당 운영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하동별맛축제 별천지밥상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개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여성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파했다.

이행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헌신적 참여 덕분에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2025년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경쟁력 있는 농촌도시를 만들고, 사람 중심의 명품 미래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써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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