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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계룡시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오는 3월부터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 방치시 뇌졸중,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시는 위험인자 조기 발견, 생활습관 개선 및 적절한 관리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에서는 혈압, 혈당,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관련 검진과 검진 결과에 따라 식단 및 영양 관리, 체지방량 검사 및 운동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보건소 1층 방문건강관리실에서 실시하고, 결과는 당일 즉시 확인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검진 전 방문 또는 전화 예약을 해야하며, 정확한 검진결과를 위해 검진 전 10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서비스가 대사증후군 조기발견 및 이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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