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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부여군은 지난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RE10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등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의장, 발전사, 도시가스사 등 48개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했다. 부여군을 비롯한 15개 시군과 충청남도는 △신재생에너지 인허가 및 사업모델 발굴 등 행정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정책지원 △신재생에너지 인허가 등 행정지원 및 주차장 등 유휴부지 제공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6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로 RE100 달성에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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