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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통영시는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주요내용은 ▲읍면동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계획 ▲지역공동체 내 유관기관 연계·협력 방안 ▲인적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 ▲복지· 건강 기능 강화 등으로 2025년 통영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업무 전반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공유했다. 시는 1억4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기존 복지대상자뿐만 아니라 장애․고령․질병의 위기사유로 인한 고위험 1인가구, 생애 전환기 가구, 빈곤 주거 취약가구 등 정기적인 방문 상담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신속한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해 총 16,822건의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목표 대비 115%의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에도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통신비 체납가구 등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예측 선별하고 시스템으로 확인되지 않은 취약계층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 안전망으로 찾아내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적안전망을 더욱 활성화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시행과 질 높은 민·관협력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주시기 바라며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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