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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성과 점검… 우수사업 확대 추진

감자 | 입력 : 2025/02/27 [01:44]

▲ 정읍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성과 점검


[우리집신문=감자] 정읍시가 시민 중심의 복지 정책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결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지자체 고유의 복지, 고용, 건강, 교육, 문화, 환경,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수립하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적용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평가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했던 8대 전략 40개 세부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여기에 5개 신규사업을 더해 추진 결과와 예산 집행 실적을 점검했다.

또한 시에서 추진했던 지난해 우수사업을 선정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확대 추진을 요청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어르신 무료 예방접종 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어린이 전용병동 설치 등 3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들 사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향후 확대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 자체 예산을 중심으로 지역 환경과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시민의 삶과 밀접한 복지 정책을 만들어가고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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