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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신문=감자] 평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하고 기존 132종에서 10종을 추가 선정하여 총 142종의 답례품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평창군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 12일간 답례품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8개 업체에서 10개 제품을 답례품으로 신청했다. 이어 지난 24일 ‘2025년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심사 과정을 거쳐 지역 업체 8곳의 10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 중 ▲‘대관령농협하나로마트’의 한우 불고기 세트와 한우 불고기+국거리 세트 ▲‘평창가농영농조합법인’의 잡곡 누룽지와 팝콘 옥수수 ▲‘평창맑은산잣영농조합법인’의 평창잣품고 백잣은 기존 구성에서 중량을 변경했고, 신규 선정된 답례품은 ▲‘농업회사법인 한스팜(주)’의 봉평메밀소주 ▲‘대관령황태이야기 영농조합법인’의 대관령 황태채+구운 황태채 세트 ▲‘케이알컴퍼니(주) 농업회사법인’의 40240 독도 37%+에코백 ▲‘부흥방앗간’꼬수워油 국산 들기름(추가 구성품 협의) ▲‘(주)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의 키즈월드 입장권이다. 이들 상품은 모두 시중 판매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들이다. 특히 ‘키즈월드 입장권’의 경우 아동 놀이시설이 많지 않은 농촌지역 특성상 인근 지역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군은 선정된 답례품들을 3월 초부터 고향사랑e음에 등록하고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키즈월드 입장권과 봉평메밀을 활용한 전통주, 최근 젊은 층에서 수요가 많은 독도 소주 등은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답례품으로 젊은 세대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을 추가 발굴하여 내실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참여하고, 평창의 특색있는 답례품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국 농협 창구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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